2018년 취업시장 그 변화를 인지하라! > 히든취업정보

히든취업정보

홈 > 취업 하이패스 > 히든취업정보

2018년 취업시장 그 변화를 인지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10 10:37 조회2,000회 댓글0건

본문



 최근 몇년 사이 우리나라에 가장 핵심이 되는 단어가 '취업', '경제'임에는 분명하다.

이 두 단어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거론되기에 우리가 관심을 갖아야 할 단어이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취업'에 중점을 두고 우리가 관심있게 봐야 할 내용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취업' 정말 정부는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인가?

- 젊은층의 지지를 받아 당선이 된 이번 정권에서 후보자 시절부터 취업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었다. 물론 역대 정권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를거라는 기대감은 분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변화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취업에 대한 대비책만 나오는 것일까? 우선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정권은 바뀌었어도 실무진은 그대로인다.' '취업'에 대한 고민은 오로지 학교와 학생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안된다. 전체적인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 중기부,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들여다 보면, 결론은 하나이다. 우리 주변에 당신들이 모르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있다. 여기에 관심을 갖아라. 그럼 다양한 혜택도 있다. 그 중 하나가 3년을 재직하면 3,000만원을 주는 제도가 있다. 이렇게 정리된다. 그런데 이게 올바른 지원제도인가 하는 문제이다.학생들은 자신들의 커뮤니티(선배들과 대화, 동기들과 대화)를 이용해 벌써 중소기업 입사는 패배라는 인식이 있다. 이런 상황에 아무리 좋다고 이야기를 해도 그들은 관심밖의 이야기이며, 지방대의 경우 학벌을 이용하여 공공기관 채용의 수단으로 활용할 뿐 민간기업에 관심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대책이란 무엇일까? 다시 원점에서 해결을 해야한다. 그리고 단순히 교육이 아닌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왜 학생들은 중소기업에 취업을 안하려고 하는가? 왜 관심이 없는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선배들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나라의 초중고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이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시간상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자 한다.

 

1. 정부는 어떠한 대안을 내놓기 전에 현장을 가보았으면 좋겠다. 그것도 사전에 간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현장을 가는 것은 현실을 알고 싶은건데 간다고 말하면 그건 현실이 아니라 조작된 현실을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에 전국 중간정도 되는 학교 10곳만 가봐도 지금 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것이다. 대학교도 마찬가지이다. 지방에 있는 대학을 가보면 아마도 대학을 공공기관 취업전문학원으로 바꾸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

 

2. 공공기관 채용을 바꿔야 한다. 왜 젊은 학생들이 노량진으로 가는가? 그리고 왜 정부는 공공기관 일자리를 급속도로 늘리는가? 결론은 간단하다. 민간보다 공공기관은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행동을 더 잘 할 수 있고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이 좋다고 하지말고 지역 중소기업에 5년이상 재직을하면 공공기관 취업에 가점을 주는제도를 만든다면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관심을 갖기 않을까? 공공기관에 신입사원보다 경력직(그것도 중소기업의 애로점을 잘 알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면 안되는 것일까? 또한 임대주택의 문제점을 보자. 월세 5만원에 수입차를 끌고 다니는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중소기업 재직 10년 이상이면 임대아파트 1순위가 된다고하면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부부 합산은 8년이면 임대아파트 1순위라면? 이러한 상상은 하는 것일까?

 

3. 학생들도 바뀌어야 한다. 자신만의 신념이 없다. 남들이 좋다고하니깐, 좋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나라는 자영업 비율이 다른 여타 나라보다 높은 것일까? 왜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주택보다 선호되는가? 왜 우리는 대학 진학률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을까? 축구로 비교하자면 공만 따라다나는 옛날 축구의 모습 같다. 자신의 삶에 필요하다면 대학진학이 필요 할 수 있지만, 영문도 모른체 원서만 넣으면 가는대학을 꼭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가야하는가? 사회경험좀 하다가 가면 안되는가? 이러한 믄제에 누군가는 답을 줘야 하는데 서로 미루고 있는거 같다.

 

취업이라는 문제를 시작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환경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왔다.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회적 관습과 문화를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 주식회사 한국이엔티씨 / 대표자 : 최혜진 / 사업자등록번호 : 684-86-00030 / 직업정보제공사업 : J1511020230011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4로17, 에이스광교타워1차 407-1호 / 전화 : 031-296-0601 / 팩스 : 0303-3446-0601

Copyright ⓒ hu5115.s31.hdweb.co.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로그인 현대이지웹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