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진정한 '목표'는 목표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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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6 13:10 조회1,724회 댓글0건본문
오늘 이야기는 '목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업에서도 연간 목표를 세우고 그 안에서 분기, 월간, 주간, 일간 목표를 세우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도 학창시절 자신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장에 취업을 하기 위해 스펙쌓기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목표라고 많은 사람들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꿈을 크게 가져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계획은 세밀하게 짜라!'
한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그래야만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하고자하는 말은 때로는 '목표 따윈 없애버려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뜬금없이 갑자기 목표를 없애버리라니... 교육회사에 있는 사람이 할 소리인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어느 유명한 사람이 말한 '오늘의 지금 이시간은 자신이 살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이다!' 라는 말은 한번쯤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문장 입니다. 지금보다는 내일만을 위해 달리는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내일을 위해 지금을 희생하기보다는 지금 행복한 것을 마음껏 즐기는 것도 우리의 삶 속에서 정말 필요 합니다.
지금 이 순간 가만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 속에 이런 고민이 생기지 않으세요?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거 같은데 난 뭐하는거지? 이래도 되나? ' 그러면서 점차 무기력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 저는 이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을 조금 내버려둬도 괜찮다!'
이 말은 그냥 인생을 막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것도 아닙니다.
아직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으니 '닥치는대로 무엇이든 도전하세요!' 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수 많은 성공은 사실 우연히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 입니다.
예를들어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컴퓨터를 처음 만들게 됐던 건 그저 동아리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것이였고,
높이뛰기 종목에서 등뒤로 점프하는 배면기술도 수직도약을 잘 못했던 포스베리라는 선수가 자신에게 더 익숙한 동작을 실험해보다가 발명한 것입니다. 이 외에도 뛰어난 일을 이뤄낸 그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와 계획을 갖고 도전한 것이 아니라 그저 지금 당장 눈 앞에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고 시도를 해보다가 이뤄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마음 편히 무언가에 시도조차 하지 않고 남들이 말하는 내일을 위해 목표만 세우느라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명확한 목표와 계획이 있었기에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 목표와 계획이 되려 나를 짓눌러 삶이 답답해진다면 자신을 조금 내버려두고 눈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든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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